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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7 21: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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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의 그래프를 낮춘다면 되겠지만
지지율 9%대의 황교활 안촬스 그리고 5%이재명까지의 그래프를 함께 본다면
22%의 안희정의 그래프 높이는 대충 저렇게 표시되어야하죠
그럼 문재인의 33%를 제대로 표현코자하면 차기 대선주자~ 글씨에서 차의 중간정도까지 올라가야는데
그러면 이쁘지않죠( 지저분해보일 수 있다는게 더 크겠죠 또한 숫자표시가 화면 최상단에 가야하니..)
그렇다고 문 전대표의 % 의 맞춰서 제작하면 전체적으로 다른 그래프들의 조절이 필요한데요
이럴 경우 다른 후보들의 진영에서 너무 문 전대표 띄우기 아니냐라는 항의를 받을겁니다.
왜? 그래프 높이가 조절되면 문 전대표의 대세론이 그래프로도 확 보이게 되는데
상대적으로 안그래도 힘든데 JTBC가 문 전 대표에게 줄서기 시작했다 는 식의 프레임으로 공격까지 할 수 있거든요
그럼 뉴스에 사용되는 그래프를 전체적으로 좀 작게 정확히 만들어서 올리면 되지않느냐?
전체적으로 작아지면 위에 말한대로 군소(?) 후보들의 그래프가 마찬가지로 확연히 열세로 보이게 된다는거죠
그러니 이래저래 다른 여러창구에서 욕 들어 먹느니 문 전대표의 열렬지지자정도의 창구에서만 욕먹는게 나름 편한거죠
그리고 애초에 내용이 중요하지 그래프따위가 중요한건 아닙니다.
그래프가 오해할 수 있는 소지를 가질 수 있으나
뉴스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그래프 같은건 신경 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