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ㅎㅎ 좀 씁슬하네요.
나라전체적으로 어른부터 아이까지 삼권분립을 이해못하네요.
서기호 의원의 불출마 변을 보시기를...
대통령이 나라의 왕이 아니고, 국회의원이 지방행정부의 장이 아닌데....

193 2016-03-07 20:03:01 1

[News]김종인 "민노총, 사회문제 집착하면 근로자 권익 소외" [새창]

정말이지. 여우네요.
프레임걸릴만한 건, 톡톡치고 들어가요.
마치 몇일전 '북한 괘멸'발언으로 프레임 벗어가는것 처럼요.
믿고 쭉쭉 지지합시다.

김종인 대표는 축구로 비유하자면 딥라이징 수비 미드필드네요.
좌우로 쭉쭉 볼배급하는 모습이에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는 운동장 넓게 쓰는 것이 방법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92 2016-03-07 10:44:50 0

종합]더민주, 김진표·표창원·김부겸 등 15명 공천확정 [새창]

수원에서 김진표가 닦아 놓은 기반은 새누리입장에서는 깝깝할 정도로 단단해요. 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도 가평, 포천 쪽에서 6:4만 안나왔으면 이겼을 꺼에요.
김진표를 중심으로 잘 연대하면, 수원 4:1 예상합니다.
남경필->김용남의 수원병은 공략 불가 ㅜㅜ

191 2016-03-02 11:38:24 0

문재인의 우방한계선은 어디인가? [새창]

여기서 말하는 우방, 좌방은 학술적용어의 좌파, 우파 개념이 아니라, 현 우리나라 정치 지형의 좌,우를 말합니다. 오해없기 바랍니다.

저도 물론 우리나라에 보수정당은 더민주, 진보정당은 정의당이라 생각합니다. 새누리는 그냥 독재 이익 무리일 뿐이죠

190 2016-03-01 09:22:45 3

왜 필리버스터 중단선언이 3.1절 아침이어야 하는가? [새창]

박근혜의 3.1절 연설때문이겠죠.
자신의 실정을 야당심판으로 떠미는 연설이 주내용일꺼고요.
그 프레임을 종편 등에서 일주일은 더 떠들꺼고.
그럼 선거 필패입니다.

189 2016-02-29 13:14:41 1

[조국 페이스북]대표나 공관위가 전권을 갖는 과거 식으로 회귀 반대합니다 [새창]

핵심은 두번째 문단 같네요.
“20% 컷오프된 현역 의원이라도 공관위의 결정에 따라 열세·취약지역 전략공천은 가능하다”는 조항을 당규에 추가하는 것입니다.


타임라인으로 보면
25일 김부겸의원의 푸념.
그럼에도 25일 김종인 대표의 공천룰 변경 불가능 발언.
벗, 오늘 조국 교수의 공천룰 수정 불가 안된다는 발언 중 험지는 전략공천 가능도 괜찮은 의견 같다.


서로 명분을 쌓기위한 토스발언 입니다.
공천룰을 함부러 파괴안하고 있다는 제스처임에도 선거를 이기기 위해 룰수정가능, 노력한다는 그런 내용이네요.

제가 느끼기에는 싸운다기 보다
김종인 대표와 공천룰 만든 분들끼리 선거를 이기기 위해 토닥거리며 최선을 다 한다는 느낌이에요.

금일 문 전대표가 상경한다는 기사가 있군요.
내일 어떤 발언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188 2016-02-29 01:45:29 3

조원진 임을위한행진곡 실검 어떠세요? [새창]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1360265

187 2016-02-28 10:41:11 7

테방법을 왜 지금 밀어부칠까요? [새창]

일련의 사건들은 모두 박ㄹ혜 입장에서 생각하면 쉽습니다.
테방법은 대선 대비용입니다. 대선을 유리하게 끌고가기위해 테방법이 필요한거죠. 대선 이기고 자기 노후 준비하는거죠.

위헌요소 다분한건 저들도 압니다. 하지만 헌재 판결 까지 몇년 소요될꺼고 위헌 판결 나도 어차피 대선 끝난 상태니까 아쉬울꺼 없죠.

186 2016-02-27 14:21:31 5

외신 (abc) 에도 필리버스터 기사 떳네요 [새창]

같은 기사인듯 한데요.
워싱턴 타임즈에도 떴어요
http://m.washingtontimes.com/news/2016/feb/27/s-korean-filibuster-against-anti-terror-bill-enter/

185 2016-02-27 13:32:13 52

그 국회의원에 그 보좌관 ㅋㅋㅋ.jpg [새창]

이분 지금 자게에서 1문1답하시면서 노시는 중 ㅋㅋ

184 2016-02-26 21:48:21 170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대표의 절망 [새창]

개성공단에 자기 공장있는데 1번 찍었다는 것.
아무리 냉철하게 생각해도 내 머리 로직으론 이해가 안간다.

183 2016-02-26 20:10:45 71

이젠 왜 그놈이 그놈인 국회야 라는 말을 들었는지 알 것 같아요. [새창]

"오유나 일베나" 하는 것과 동일 문맥이죠. ㅎㅎ
"새누리나 더민주나"라고 말하는 안철수씨 말과도 이어지네요.

182 2016-02-26 19:05:34 2

배재정 의원님 프로필 [새창]

부산 사상 출마 예정이죠.
문재인 전대표 지역구에서 손수조와 붙을 예정입니다
승리하시길

181 2016-02-26 16:08:02 12

[완벽정리] 조원진, 필리버스터 항의 행보 ‘3일’ [새창]

우습게도 이 상황이 젤 좋은 사람은 조원진, 김용남 등입니다.
우리에게는 조힐러라 조롱받지만, 저쪽에선 야당의 폭거?에 항의하는 참된 국회의원으로 종편등에서 포장되거든요.
부의장에게 꾸사리 먹어도 속으론 좋아할겁니다.
어차피 이들은 60 : 35, 55 : 40 등으로 지지기반 확실한 사람들입니다.
새누리에서도 51:49 이런사람은 저런 얘기 못해요.


내 지역구가 비록 필패지역이도 투표해야하며, 필승지역이어도 놀러가지말고 투표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의원이 국회에서 날뛰게 하려면, 내가 싫어하는 놈을 조금이라도 아닥하게 만들려면 투표해야합니다.


당신의 한표가 당신 지역구 의원의 행동을 결정합니다.

180 2016-02-26 12:08:16 2

더민주 아직 멀었어 [새창]

하지만 마냥 달릴수만은 없는 문제입니다.
어차피 이번 회기가 끝나면 테방법은 통과됩니다. 회기가 끝나면 선거구획정패는 죽은패가 됩니다. 우리의 감정과 다르게 세상은 너무 쉬이 필라버스트에 피로감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지금 필라버스트를 할 수 있는 이유도 선거구획정패를 쥐고 있기 때문입니다. 패를 쥐고 있을 때, 좀 더 유리한 테방법 수정안과 총선에 유리한 게리멘더링(선거구획정)을 이끌어 내는것이 현실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수원시 분활을 현재의 영통을 잘라 한석 늘리면 민주당 한표늘어납니다. 팔달을 자르면 새누리 한석 늘어납니다.


필라버스트를 통해 테방법 프레임을 국정원권한 강화법으로 바꾼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봅니다. (진짜로 필라버스트가 쫑걸이 생각이라면, 전 이제부터 이종걸씨라고 부를 겁니다. 그만큼 이번 전략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오유 및 온라인만 너무 감성적으로 치닫는거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전 지난 대선때 당연히 이기는줄 알았습니다. 나꼼수를 듣고 그 많은 촛불을 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ㅜㅜ

우리의 최종목표는 우리끼리의 자위가 아니라 총선 승리, 정권 교체입니다.
이걸 알기에 민주당 지도부도 김광진 의원도 고민인겁니다.

냉정할 필요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