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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09: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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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20대때 군에 다녀와서 한참 혈기왕성할때 투XX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때 미X놈이 들어와서 (들어올때도 좀 또라이 같았음) 안주랑이것저것 시키드라고요
시간이 많이 지나 폐점 시간이 되서
"손님 가게 끝났는데..."라고 이야기하니
"나 돈없는데? 어쩌라고" 하드라고요.
그래서 경찰 부른다고 하니 가죽장갑을 끼면서 칠려고 하드라고요.
완전 혈기만땅일때라 같이 멱살 잡고 실갱이하는데 "쳐~ 쳐봐~"하길래 바닥까지 멱살 끌어 내려놓고 씩씩거리는데
사장님이 걍 가시라고 다음에 오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하... 그때 생각하면... 사람이 왜 살인을 하는지 알겠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