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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4 21: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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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어렸을때라면 많은 비관을 하며 여러가지 시도조차 안해볼테지만
장성한 시점인 것이 어떻게보면 조금은 다행인 것 같습니다. 저랑 비슷한 또래이고 집안이 무너졌던 상황은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25에 지금 공부하고있다면 군대는 전역했을 것이고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살아날 수 있을 겁니다.
아버님께는 작성자 분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며 한마디 하세요.
"아버지, 저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강한 사람이고 패배의 시련도 이겨낼 수 있을 분"이라고요.
긍정적인 답변을 달 수 있었던건 힘든데도 공부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온라인에 쓴 글이지만 많은 결의가 느껴졌구요.
당장은 힘들겠지만 뜻을 품은 만큼 열심히 하면 열심히 한 만큼 돌아올 것이라 믿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