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기억은 진짜 오래가요 어렸을 때 아버지가 사이드 브레이크 위쪽 버튼을 누르면 미사일이 나간다고 장난으로 대충 얘기 한 걸 너무 믿어버려서 초딩 때 학교에서 애들끼리 맞다 틀리다로 싸우기도 했었고 최근에도 그 버튼을 보면 그냥 미사일이 자동 연상 돼버리는 지경에까지... ㅜㅜ
애드 아스트라 볼 때 거의 앞자리, 아마 B나 C열 이었던 거 같은데 거기에 앉은 여성 분 영화 시작하자마자 검은 화면에 하얀 자막으로 시대 배경 설명하는 그 화면에서 최대 밝기로 폰 켜고 뭘 하더군요 두 세 명이 끄라고 소리 지르고 여기저기서 욕 나오고 ... 그거 못 듣기 힘들었을 텐데 계속 그대로 있어서 결국 바로 뒷자리 사람이 어깨 두드리니 그제서야 끄더군요
한적한 지방에 있던 작업실에서 새벽에 작업하다 담배 한 대 피우러 친구랑 나왔는데 한 까치 밖에 없었을 때 20년 전인가 재떨이에 물 붓거나 침 뱉지 말라고 하던 팀장. 나중에 왜냐고 이유를 물어 보니 담배 떨어졌을 때 재떨이에서 장초 골라 피워야 하는데 젖어있으면 안된다고...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