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저희 이번에... 딱 한종류만 사왔는데 ㅋㅋㅋ 집안 뒤집어졌어요 ㅋㅋㅋㅋ 평상시에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밖에서 돌아다니다가 뒤늦게 귀가해서 며느리들이 만든 음식이랑 술만 드시는 아버님이 ㅋㅋ 그거 하나 사왔다고 ㅋㅋㅋㅋ 말이 안통해요 ㅋㅋㅋ 다음부터는 아버님도 같이 하자니까 그걸 왜 자기가 해야하냐며 ㅋㅋ 그래서 그럼 저희 며느리들은 왜 해야하냐고 했더니 너 지금 나한테 대드냐? 이러시네요 ㅋㅋ
진중권 그 짤이 생각이 나더군요 ㅋㅋㅋ 말을 해도 알아먹지를 못하니 이길 자신이 없다는 ㅋㅋㅋ
신행지는 발리였는데요. 인천공항에서부터 비행기 연착. 발리 공항 도착해서 캐리어를 챙겨주며 공항직원인척 하는 사기꾼 쉐리들한테 삥뜯김....... 그것 때문에 며칠 내내 즐겁지가 않았고. 처음 해외여행이었던 나와 신랑은 다시는 외국여행 갈 생각도 못했다고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