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
2015-11-10 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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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당황스러울건 피해자분이고, 글쓴이 분이시구요.
옆에서 감놔라 배놔라하면서 글쓴이 분한테 보챈 분들이 잘못이라는거고 글쓴이 분도 그런 뉘앙스로 보이는데
왜 피해자분을 좋은 취지로 도와준 분을 보채고 기분나쁘게 만들었다는 식으로 만들어서
비난하고 공격해서 탈퇴까지 마음먹게 만듭니까???
남한테 추천찍을 때는 몰라도 비공감 찍고, 비난하고 할 때는 생각 좀 하고 했으면 좋겠네요.
이런 식의 일 발생할 때마다 남의 일인데도 짜증나고 화납니다.
비공감이 상처가 될 수 있다는거 모르는 사람 없을텐데 왜 생각없이 내 의견개진에만 충실한가요?
내 의견을 주장하는거보다 그로 인해 생겨날 부정적인 요소를 생각해야할텐데 이건 뭐.....
일베쪽이랑 연관된 일이니 그쪽에서도 모니터링 오는 애들 있을텐데 비웃음 제대로 살거 같네요.
오유는 개인적으로 비공감의 파급력에 비해 책임이 너무나도 부족한거 같음.
내가 찍어서 문제가 생기면 책임질 수 있도록 해서 신중하게 찍도록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