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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2 17: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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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차 부분에서 박정희를 아버지를 부르던 정주영을 시작으로라고 하는데.....
정주영이 기업가적으로는 매우 윤리적인 편이었고, 재벌기업급에서는 노동자 처우에도 많은 신경을 쓴 분입니다.
보통 다른 기업들이 오너라고 하면서 선을 긋기 마련인데, 정주영 회장 같은 경우에는 경제인 모임에서도
나는 돈이 많은 노동자다 라는 말을 많이 했고, 노동자의 희생이 아니라 경영진의 책임도 많이 강조한 사람임.
오늘 날에 현대그룹쪽은 대부분 노조도 잘 되어있고 다른 기업에 비하면 처우도 좋습니다.
솔직히 정주영 회장 사후에 정몽구 회장으로 오면서 현기차가 병크를 타서 그렇지 정주영 회장 생전에는 기업 이미지자체도 괜찮았었음.
당시에 나라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많이 타내고 박정희의 신뢰를 얻었다곤 하지만 당시에 많은 기업들이 리스크 떄문에 꺼리던
중동진출의 물꼬를 튼 것도 그렇고 상당히 능력도 좋고, 노동자 핍박 안하고 복리후생에 많이 신경쓴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