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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2 20: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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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토니모리 코랄펌킨을 테스트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코랄펌킨이 '네가 감히 어륀지를 바르겠다고?' 하면서 퉤 했거든요. (아님)
나는 오렌지가 정말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레브론 런던포쉬 베이지 펄을 바르면 오렌지빛이 나던데!
뭐죠!
오묘한 귤색이 어떻게 이리 찰떡같이 잘 어울리죠?
누디오렌지는 토인되고 형광기 있는 오렌지는 상큼하게 받아주는 제 얼굴 톤은 도대체 뭘까요?
베이지에서 오렌지 색상을 뽑아내는 내 입술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저 이제부터 형광립 도전하고 다니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