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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0 12: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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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적은 노력을 들여서 높은곳을 올라가는걸 참 좋아 합니다
윗분처럼 사람만고 복작복작한 곳은 싫어해요
저도 중심 거리에서는 크게 감흥은 없었는데 소금광산 올라가서
탁트인 경관들을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저도 2박을 했었는데 도착한 날만 날씨가 좋았고 둘째날은 비가 오락가락, 출발하는 날도
비가 내렸어요
맑은날은 맑은 날대로, 흐린날은 흐린날대로 색감이나 빛이 달라지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
님 말씀처럼 정말 각자 느끼는바가 많이 다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