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작성자님...단체숙식을 하는 생활을 많이 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섭취하는 음식의 양과 그 사람의 체구가 비례한다고 생각하시면 정말 큰 오해입니다. 요즘 사람들보다 훨씬 체구도 작고 삐쩍말랐던 조선시대 사람들이 요즘 사람들보다 몇 배나 더 많이 밥을 먹었다는 글을 혹시 보신적이 없으신지요? 성철큰스님같은 분은 초인적인 수행으로 이름이 높았던 분이지만 굶으면서 수행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음에 번뇌거리가 없는데 왜 살이 빠지겠습니까? 그래서 남들보다 훨씬 덜 먹고 하루종일 수행만해도 몸이 망가지지 않은 겁니다. 님이 그런 기준으로 스님들을 판단하는 건 자유입니다만, 절대적으로 잘못된 기준이라고 확신합니다. 원만한 수행은 원만한 몸을 만드는 법입니다. 몸과 마음이 둘이 아니기 때문이죠.

8 2015-06-04 09:57:08 2

개독이라 - 도대체 무엇을 위한 기독교 비하입니까? [새창]

작성자님의 글중에서 발췌합니다 "기독교도나 성직자가 문제를 일으켰다면, 이런 문제가 왜 일어났는가, 어째서 막지 못했는가, 앞으로 이런 일이 없으려면 어떤 대책을 강구해야하나. 같은 비판을 하여야 이 현실이 개선될텐데, " --> 이건 기독교 내부에서 알아서 하시구요. 기독교 외부인들은 그저 욕만 해도 됩니다. 왜 외부인들이 기독교인들을 개선까지 시켜줘야 하나요? 알아서 개선하세요. 자정능력이 없으면 그냥 해체하시구요.

7 2015-06-04 09:54:04 0

[새창]

마음이 편하면 살이 찌고 마음이 불편하면 살이 빠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예 극단적으로 무언가를 먹지 않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꾸준히 영양을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고민거리가 많고 마음에 짜증이 많으면 살이 붙지 않는 경우가 꽤 됩니다. 단순히 살집의 유무로 스님의 수행정도를 평가하는건 올바른 기준이 아닙니다.

6 2015-06-03 05:03:35 12

[보고서] 오유에는 다양한 신념가들이 있습니다. [새창]

편돌이가 빠졌네요. 지맘대로 기준을 세워서 남들을 분류하고 재단해버리며 한편에 소속시키지 않으면 잠을 못이루는 편돌이 편수니.

5 2015-05-26 10:21:08 0

[새창]

올바른 의견입니다. 요즘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고 남을 꾸짖기만 하는 병신같은 오유인들의 글만 보다가 이런 좋은 글을 보니, 아주 시원하군요.

4 2015-05-20 21:42:51 1

[새창]

이건 제가 잘못알았군요. 반의사불벌죄에서도 폐지됐네요. 그럼 재수사요청도 가능하겠네요. ㅋㅋ

3 2015-05-20 21:35:13 0

[새창]

제가 지적한 점을 핑계거리로 삼을거라는 글이 베오베로 갔군요. 정말 그렇게 나오나 보고 싶긴 하네요.
만약 그렇게 나온다면 ㅅㅍㅎ 의 경우 친고죄에서 해제된 건 맞지만, 아직도 반의사불벌죄일 것이니(맞나?) 사건은 미궁으로 빠지긴 하겠네요.

2 2015-05-20 21:10:02 0

[새창]

마지막공주// 여치는 대충 느낌이 오는데, 코난은 뭐죠? 제 말의 논지는 실제 그런 사실이 있었는지 아닌지 판단하는게 현재 모아진 정보로서는 판단이 어렵다는 거에요. 아 그리고 저는 43세 남성입니다. 오유보고 낄낄거리는 취미가 있는데, 이 사건의 경우 아직 100%라고 하기에는 미흡하다는 걸 쓰고 싶어서 가입한거죠. 물론 가능성은 높아보입니다만..

1 2015-05-20 20:43:05 1

[새창]

뉴비입니다. 피해여성이 피해사실을 부인하는 경우가 ㅅㅍㅎ 의 경우 상당히 많지 않나요?
그런 가능성도 열어두면서 논의가 진행되는게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