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장인매거진이 두번씩 겹치는 경우에도 다른 주요한 매거진들이 많았지만 그때도 그 매거진들을 위해 최신 장인매거진을 내려버렸나요? 그런 경우가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제가 볼 때 메인에서 아예 내려버린게 이번이 처음인거 같아서... 기분나빠했습니다. 과잉반응이라는 단어도 속상해요. 충분히 기분나빠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저는 모바일 겜으론 추리게임을 정말 좋아하고 장르 특성상 이런건 지속적인 과금은 절대 불가능한 수준이라서... 대부분 살 때 몇천원 내고 끝이거나 에피소드별로 추가 과금을 해서 해제하는 형식인데 이마저도 수익성이 글쎄... 제가 쿠키런에는 몇십만 가까이 질렀었는데 추리게임 중에선 회색도시(이것도 표절이라고 말 많았지만...) 단품에 삼만원정도 지른게 끝이었어요. 회도도 그 안에 일러스트 수집이라든지 해서 어떻게든 부분유료 시스템을 적용시키려고 노력했고요 이렇게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으니 추리게임쪽 모바일 신작은 정말 드물더라구요... 그나마도 소규모 개발진들이 저예산으로 만든 것들이 대다수고요. 검은방 시리즈나 하얀섬 시리즈 참 재밌게 했는데... 모로저택도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