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음드립빼면 뭐... 작정하고 성희롱하려고 했으면 이것보다 더 심하게도 했을거 같은데 그냥 지네딴에는 농담했다거나 재밌게 말해보려고 했을수도 있다고는 생각해요... 존나 재미없고 병신같아서 그렇지... 성적인 수치심은 별로 안드는데 좀 짜증났어요. 이렇게 유머감각을 잃은 급식충들이 많다니... 하고
던파도 했었는데 극공감가네요ㅋㅋ 근데 그렇게 추근대는 애들은 결국 도움이 안되고 남자든 여자든 제할일이나 하라는 태도의 남성분들하고 결국 마지막으로 친해지게 되더라구요ㅋㅋ 팀보이스되는 fps류는 처음 해봤는데 이렇게 막던지는 놈들이 많을줄 알았다면 키지 않았을것을... 흑흑
고지대 선점하면 유리한 점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물론 디바가 원거리 딜량은 모기만도 못한 수준이지만 멀리서 보다가 위협적인 적 있으면 부스터 키고 들이박는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고 고지대에서 낙궁 노리는 리퍼 조지기도 하고... 여러모로 2층이 좋은 점이 많드라구영! 물론 디바가 기동성이 출중한 것도 한몫하구영
그냥 뭐 여성유저라서 욕 더먹고 이런거 없이 남자나 여자나 욕먹는건 똑같이 먹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당해본 입장으로는 글쎄 그런 생각이 도저히 안들더라고요... 친구(남자)랑 듀오해서 봐도 친구놈은 뭐 실력이 어쩌고 픽이 어쩌고 이런 욕만 먹는데 전 그거에다가 일부 게이머의 편견+성희롱+추근댐+트롤링 협박도 같이 들으니까... 내가 남자였다면 이런말을 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꽤 많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