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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6 04: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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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이 시댁에 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처가일 돕는거 하지마세요 나는 이만큼 해주는데 넌 왜 안해줘? 하지 마시고 그냥 각자 집은 각자가 챙기는걸로 하는게 맘편할거같아요 아내분이 처가김장에 가자고 요구하지 않았잖아요 아내분이 처가 제사에 가서 일하자고 한 적 있었나요? 글내용엔 없어서요
그리고 처가 사람들이 집에 너무 격없이 자주 오는것도 불편하면 불편하다고 말하세요 대신 육아 부분 도와주시는 부분은 어느정도 감안하셔서 해야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