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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9 13: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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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말도 이해가 가고 이 기자 말도 이해가 감. 근데 지금 문제는 비판의 방법이 악플과 상관 없는 비난일 경우가 많고 또 대중들이 너무 다수기 때문에 한 사람에게 쏟아지는 폭력으로 보이기 때문인듯. 해석은 자유로워야 하나 어쨌든 범죄인 로리타로 보이게 한 것은 아이유의 미흡한 실수였음.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고 영향력 있는 공인으로서 이런 논란이 다시 발생했을 경우엔 어떠한 비난비판을 받아도 된다고 봄. 아이유는 사람들이 골라서 보고싶으면 보고 안 보고싶으면 안 보는 종류의 예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대중매체를 통한 예술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하지만 아이유가 입장표명을 하고 대중들의 뜻이 전달이 됐는 데도 불구 계속해서 이 논란을 키우는 건 문제가 있어보임. 정말 이건 아니다 싶으면 저 앨범 등급 판정한 방통위에 탄원서를 넣으면 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