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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09: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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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자인데 통통할 때부터 되게 좋아하던 인터넷 쇼핑몰이 있었는데
여기 옷이 엄청 작게 나오거든요~ 예쁜 옷은 많은데ㅠ
그래서 항상 고심 끝에 사도 너무 딱 맞거나 해서 핏이 별로 였는데
살 빼고 나서 평소대로 66 사이즈 샀더니 너무 큰 거예요
그 쇼핑몰에 항상 "44반 사이즈의 xx 모델이 55 입었을 때 알맞게 맞았어요!" 라고 사이즈 알려주는 문구가 있는데
그 55가 저한테 맞기 시작하니까 와... 이 행복감은 어디서 돈 주고도 못 사는 거 같아요ㅠ
근데 요새 겨울이라 요요 오기 시작해서 걱정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이나 사러 가야겠다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