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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0 04: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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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직업으로 삼고 싶었던 사람이에요
딱히 배운적 없지만 어렸을 적에 상도 받고 칭찬도 듣고 했었는데
화가이셨던 아버지의 엄청난 반대와 생활고로 인해 그림을 접었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컴퓨터로 그림그리는 캐릭터 디자인을 했었어요....
벌써 20년이 지났는데도 순수미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어지지 않아서
현재는 동네 근처 미술학원에 다니며 배우지 못한 기본을 차근차근 알아가는 과정에 있어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때라는 말이 있잖아요
글쓴님도 지금부터 시작하시면 활력있는 생활이 되지 않을까해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