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3일 gigantomachy님이 "똑똑하고 사려 깊은 한 부모가 함께 탑승한 비행기 승객들에게 이걸 나눠주었다(Brilliant and thoughtful parents handed these out to everyone on my flight.)"며 소셜미디어 레딧에 올려주신 사진입니다. 투명 봉지에 사탕이 들어 있고 그 위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쓰여 있군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비행기를 처음 타 보는 쌍둥이 형제입니다. 아직 14주밖에 안됐어요! 얌전히 행동하려고 노력하겠지만, 우리가 이성을 잃거나, 겁에 질리거나, 저희 귀가 아플 경우를 대비해서 미리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엄마와 아빠(달리 말하면, 우리의 휴대용 우유 기계와 기저귀 체인저)가 여러분이 필요하면 나눠드릴 귀마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20E와 20F에 앉아 있으니까 필요하시면 들러주세요. 그럼 멋진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http://imgur.com/zwwP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