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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01: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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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 석궁 자체는 "리피팅 크로스보우"라고 현실에도 실존했습니다.
탄창 교환이라기보다, 윗쪽의 사각박스에 화살을 줄맞춰 쏟아넣으면 재장전은 끝이고요.
다만 이게... 영화와 다른점은...
실제로는 연사에 촛점이 맞춰지다보니, 뭔 에어뻠뿌 레버질 하듯이 위아래로 혹은 회전식 레버로 장전+발사였고.
그런식으로 장전하는데, 활줄에 그렇게 강한 장력이 부여될수가 없었고, 조준할 시간도 없었죠.
결국 평범한 활/석궁과 비교할 수 없이 짧은 거리에서 약한 위력으로 그냥 막 난사하는 단거리 호신용 무기 정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