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
2009-11-10 22:57:54
4
제가 여친여신님에게 이런식으로 얘기했습니다.
"니가 가고싶어서 결정한거면 내가 잡을 순 없지
다만 난 남자친구로써 상황에따라 가면좋겠다 안가면좋겠다 의견을 얘기할순있어도
그걸 결정하는건 내가 아니라 너 본인이니까" 라는 식으로요
그말도 했습니다 너를 못믿는것이 아니라 니 주변사람 (내가 잘모르는 그 이성친구)
을 못믿는 거라구 .
근데 여자친구 반응은 예상외였습니다.
여친여신님께서
한숨쉬더니 한말입니다.
"의견을 얘기해도 결정은 본인이 내는 거랬지?
그건 결국 니가 뭘하든 내가 간섭하지말라는거잖아.
니맘대로 한다는 말이랑 뭐가 달라"
아놔 저 당황해서 울뻔했습니다
쿨한척하다가 뒤통수맞아서 둘러대던기억이 생생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