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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5: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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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본인이 수사관이라고 연락오신분들은 검찰소속이 맞으실거에요~
수사관님도 맞으시구요 ㅎㅎ
다만 합의조정위원을 그분이 직접하는게 아니라 그분도 정해진 제도(합의조정위원회)가 있고 절차상 권해야하기는 해야할거라 생각됩니다 ㅎㅎ 그래서 그부분을 수사관님이 직접 제도에대해 안내하셨을거 같아요 ㅎㅎ
제가 검찰이나 기관 소속이 아니라고 말씀드린 분들은 그 제도를 진행하러온 합의조정위원들입니다 ㅎㅎ
다들 연배가 있으실거에요 ㅎㅎ 퇴직한 공무원 뭐 이런분들이라...
저는 결국 합의를 보긴했지만 합의조정위원회때 저렇게 한번 뒤집어 엎어놔서 그 제도를 통해 합의를 하지않고
별도로 가해자측이랑 했습니다.
그와중에 많은 부분들이 누락되고.. 사정사정하길래 좀 봐주기도 하고 .. 했습니다...
당시에는 크게 다치지도 않았고 기분만 나쁘니 빨리 끝내버리자 했는데..
몇년이 지나서 지금생각하면 봐주고 이런것도 없이 질질끌걸 그랬어요..ㅋㅋㅋ
마인드가 혼나도 돌아서면 다시 웃고하는 성격이라 사건자체에대해 아픔은 없는데..
별 친하지도 않다고 생각했던 친누나(5살차이)가 가해자들 처음봤을때 울면서 소리치던게 가슴에 계속 남네요 ㅠㅠ
별로 이뻐하지도않았으면서.. 내동생 초등학교가기전부터 운동 이것저것 다해서 어디서 때렸으면 때렸지 맞을놈이 아닌데
덩치도 큰놈이 당신들한테 맞으면서 손한번 안뻗었다는 거 듣고 그걸 참고있었을거라 생각하니 미치겠다면서요.....ㅜㅜ
교통사고 같은느낌입니다!! 당시엔 그냥 닥친일땜에 멀리 못보지만 후유증이 오는것처럼
잘 지내다가도 한번씩 떠오릅니다 분명...
절대 봐주지마세요!
가해자들은 그상황이 모면되면 잊고 살기 딱좋지만
피해자는 그상황이 해결되도 .. 피해내용에대한 아픔을 안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