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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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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인 회사 갔지?"
엄마가 치매걸린 이후 어려웠던 옛기억때문인지 내가 잘되기만을 바라던 그시절과
대기업에 입사했을때의 기쁨만이 남아있는듯 했다.
내가 없으면이 아니라
내가 있으면 불안해하시고 눈물을 흘리셨다.
"지현인 잘되야해.. 지현인 잘할거야.."
엄마가 치매걸린 후 난 일을 그만뒀다
다리를 다치신 아버지가 혼자 어머니를 챙기시긴 힘들어서..
출근했다고 다독이는 아빠와 눈빛을 마주치고 창가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