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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16: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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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민주당원이기 때문에 이들의 대변을 하고
무조건적으로 국힘을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국힘이 잘하는 것이 있다면 칭찬을 해 줘야죠?
그런데 잘하는게 없어요. 이익이 되는 일은 잘
밀어붙이기는 하죠. 그런데 정치 양비론자들이
항상 하는 이야기가 이겁니다.
"한쪽으로 치우쳐서 보니까 그렇다."
화가 나는 이야기입니다. 언론은 '이놈도 저놈도
나쁜놈' 프레임으로 전환해서 '민주당 전과자 비율이
몇프로라는 발언을 하더라' '국힘 누가 뭘 받아먹고
실형을 살게 됐다더라' 하는 정보를 적절히 섞어
국민들로 하여금 정치혐오를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행간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시대에는 이런게 더욱 잘 먹힙니다.
답답하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