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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4 00: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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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서 일할때가 2004년쯤이였는데...
그때 납품간 컴퓨존 광경이 아직도 기억남.
상가 건물 4층인가에서 박스테이프 벅벅벅 거리던 소리만 들리던
그 작은 공간에서 직원들이 박스포장만 겁나게 하고 있었음
전역해서 다시 용산 갔을때는 컴퓨존이라는 이름으로 아예 건물 하나를
통째로 쓰고있었음. 그러다가 2019년에 새 컴퓨터 맞출일이 있어서
또 용산에 갔는데 그땐 어라뭐야 이거 님들뭐임? 싶을정도로 거대해져 있어서
깜짝놀랐던 기억이 있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