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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2016-02-18 19:52:46 1
퇴근해서 곱씹는중인데 새삼 억울하고 눈물나네요 [새창]
2016/02/18 05:50:04
ㄷㄷ 수정함니다 ㅠㅠ 5번째 문단에
봉변당했다 라고 아니였으면 좋겠어요 가 아니라
봉변당했다 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191 2016-02-18 19:49:33 6
퇴근해서 곱씹는중인데 새삼 억울하고 눈물나네요 [새창]
2016/02/18 05:50:04
작성자님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거 아시죠?
그 사람들이 이상한 거에요. 요즘 남자들 많이 화장하고 머리만지고 꾸며요. 이상한 게 아니에요. 당연히 비난받을 일도 아니고요.

TV 나오는 연예인들 아이돌들, 외모에 관심이 있거나, 있어야 하는 사람들(직업)이라면 아이라인 그리고 스모키 화장도 하고 당연히 립스틱도 발라요. 그걸 손가락질하고 단지 자신의 익숙한 무언가와 다르다고 비난하고 조롱하는 그 사람들이 잘못한거에요.

남자 또한 아름다운 얼굴을 추구하고 그에 맞추어 노력하는 현재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고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 다수이며 손님이라는 웃기지도 않는 얄팍한 권위에 기대 남을 비난하기 즐기는 패배자일 뿐더러, 언어 수준이나 하는 행동거지를 미루어 보아 인성 및 사회성조차 평균 수준 미만이네요.

화장을 했냐 안했냐를 떠나서요 작성자님. 그 사람들이 못배운 놈들이라서 그런거에요. 울지 말아요 그리고 더 자신을 가져도 좋다고 생각해요! 내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위해 자신을 가꾸는 거 정말 멋지다고 느껴요.

그러니까 하고 싶은 말은 인과관계가 립스틱 발라서 괴롭힘당했다(?) 가 아니라 별 같잖은 놈들이 식당에 와서 괜히 봉변 당했다 라고 아니였으면 좋겠어요ㅠㅠ

기운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사회적으로 더욱 남성이 화장하고 꾸미는 것에 대한 허용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작성자님처럼 자신을 꾸미는 분들이 많아졌음 좋겠다고 평소에 생각해왔거든요! 뜬금없지만 뭔가 응원하게 되네요!!!!

토닥토닥 ㅠㅠ 아니 닦토닦토...!!!
190 2016-02-17 20:48:22 22
여자가 분석한 30대 남자가 연애하지 않는이유 [새창]
2016/02/17 19:16:40
20대 초중반 여자입니다
저도 본문에 공감되네요
굳이 리스크 감수하면서 연애를 해야하나..싶고
겜 사는 재미, 사고 싶은거 사는 재미, 내 시간 갖는 것을 포기하기가 싫어지네요.. 상처 받기도 싫고요.. 내숭 떨어가면서 만나야 하나 귀찮기도 하고요..
연애 하고싶다는 생각 간혹 들어도 막상 기회가 왔을 때는 여러 가지 생각하면 흥미가 떨어진달까..
189 2016-02-17 18:34:43 1
놀라운 인형뽑기.gif [새창]
2016/02/17 14:32:13
Aㅏ....♥
188 2016-02-15 19:57:33 10
[새창]
전 학과 특성상 듣는 교양과목의 수가 적어 새로운 인연을 만들 기회가 적음.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 있는 (당시 3학년) 교양인 영어회화에서는 풀메이크업에 옷도 항상 신경써서 입었었음...
ㅎㅎ그러나 영어회화 외국인 교수님이랑 수업하는 둘쨋날에
딴생각 하고 있는 중에 외국인 교수님이 출석 부른다고 (출석번호가 거의 맨앞이었음)
"umm..순면....?"
하고 영어회화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을 부르면서 허공을 응시함

딴생각 하다 놀라서 내 존재를 알리기 위해 반사적으로 손을 하늘 위로 뻗어올린 후
영어회화 교수님을 향해
"하잇!" 하고 대답함..ㅋㅋㅋㅋㅋ...
아무도 태클걸지 않고 자연스럽게 넘어갔었지만 장내가 일순간 조용해진 건 착각인지 아직도 아무도 모름..
187 2016-02-07 08:05:45 0
[새창]
저라면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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