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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5 23: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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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치었다는 말은...한가지 예로 바이크가 신호위반해서 사거리를 지나다 차에 치일 경우도 있고..
교통사고라는게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댓글 처럼 전후사정 모르고 함부로 어느 한쪽을 비난할수는 없죠.
그리고 저도 바이크 타는 입장에서..
몇일전에 지방 중거리 투어를 혼자서 했는데...
무등록 바이크 3대를 봤고 그중에 하나는 헬멧 없이 미쳐 날뛰는넘 마냥 바이크 타고 흔들흔들...
2대는 풀장비 미들급,리터급 무등록 바이크+신호위반
일반적인? 신호위반 바이크는 해아릴수도 없구요.
물론 지킬거 지키고 타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그에 못지 안게 양아치 라이더들도 많은게 현실입니다.
그러면..차도 그런 양아치 있지 않냐...지금까지 차 몰고 다니면서 번호판 없는 양카는 본 기억이 없네요.
신호위반도 이륜차 만큼 심하지는 않습니다. 서울시 버스 중앙차로에 이륜차들도 종종 보이구요.
바이크가 많이 모이는 양만장에도 떳떳하게? 무등록 바이크 끌고 오는 사람들이 보일정도니..ㅎㅎ
그 이면에는 철저한 단속과 처벌이 모자르다는 점이 있지요,
중요한것은 위에 열거한 이륜차 운전자들이 이륜차만 타는것이냐...
아니죠. 차량도 운전 할겁니다. 저도 이륜차와 차량 몰고 다닙니다.
그 사람들이 네바퀴 운전 할때는 과연 얌전히 운전 할까요??
두바퀴든 네바퀴든 운전은 습관이거든요.
문제는 사람...이륜차라는 기계가 무슨 죄가 있겠어요.
그런데 유난히 이륜차에 그런 사람이 많은 이유는...관련법과 제도가 허술해요.
우리나라 네바퀴 차량 제도도 엉망인것은 마찮가지인데...이륜차는 더 심하게 허술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륜차 단속,처벌은 물론이고 지정차로제 같은 현실에 맞지 않는 법도 있고...애휴..
저도 이륜차 타는 입장에서 주절주절 적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