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를 눈팅 시절 부터 12년 넘게 해왔지만 후방주의, 19금, 자극적인 제목 등. 이런 게시물에 스크랩을 하거나 댓글을 남긴 적이 거의 없다. 하지만 이 사진은 주인공이 너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무슨 일을 하는 지는 모르지만 자연스러운 미소와 아름다운 얼굴이 너무 사랑스럽긴 개뿔 스크랩
무장투쟁을 전개했던 분들은 다들 독립에 몸을 바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신민회, 독립의군부, 대한광복회, 조선국권회복단, 의열단, 임시정부, 대한민국의회, 대한인국민회, 대한국민회, 대조선국민군단, 중광단, 북로군정서군, 서로 군정서군, 한족회, 한민회, 간민회, 너무 많아서 다 나열할 수 없을 정도네요.
역사 공부 제대로 하셔야겠네요. 독립운동가도 19년에 3.1 운동 이후 임시정부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임시정부를 구성했고, (이유는 비폭력에는 한계가 있다. 구심점이 부족하다 등)
그 때 초대 대통령이 이승만이라서 외교론으로 흘러 들어간 것 뿐입니다. 그리고 23년에 이승만의 위임 통치론이 발각되면서 국민대표회의가 열리고 임시정부는 개조파와 창조파로 분리됩니다. (이 두 파는 어느정도의 무력투쟁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그리고 개조파와 창조파는 다 임시정부를 떠나가고 김구가 외로이 임시정부를 지켰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무력 투쟁이라던가 독립전쟁이 필요한 걸 느끼고 임시정부에서 김구는 한인 애국단을 31년에 만듭니다. 그리고 32년 이봉창 의사가 일본 이중교(?) 다리에 천왕 행렬에 폭탄을 던집니다. 32년 상하이사변이 일어나고 32년 윤봉길 의사가 홍커우 공원에 폭탄을 던집니다.
시간이 흘러 40년에는 임시정부는 지청천과 이범석을 중심으로 한 한국광복군을 창설 하구요.
뭐 여기에 적기에는 독립운동가들의 무장투쟁은 끝이 없습니다. 그렇게 얄팍한 지식으로 비교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