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오보사건 동아일보를 비롯하여 한국의 신문사들[2]이 일으킨 최악의 초대형 오보 사건. 한반도를 식민지(외지)로 삼았던 일본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망한 후 한반도에 대한 신탁통치안이 등장했는데 실제로는 미국이 주장했고 소련이 반대했던 것을 정반대로 소련이 주장하고 미국이 반대한다고 오보했다. 신탁통치가 강대국들의 새로운 식민통치라는 뉘앙스로 보도된 것도 오해를 키웠다.
이 사건은 해방 이후 본격적인 좌우 대립이 발생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 때문에 누군가 배후에서 고의적으로 오보를 계획했을지도 모른다는 음모론도 퍼져 있다. 후술할 '미군정 배후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