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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06: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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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라는 것은 무작위와 관련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선택을 내려야 할 상황에서 촉매제 같은 역할로 물리적인 물건과 자신의 결정을 연관짓는 능력이 강한 인간이 선택을 쉽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 이죠. 다시말해 궂이 옳다는 보장은 전혀 없지만 아무것도 없는 상황보다 나은 것 이라 생각하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 입니다.
극단적인 예시로는 사람을 죽일까 말까 같은것은 카드로 보기 보다 그냥 안하기로 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어... 그냥 후회하지 않을 결정을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