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1억 옥쇄의 나라. 태평양 전쟁 당시, 그리고 특히 전쟁 말의 일본은 전쟁이 사람을 얼마나 미치게 하는가의 해답이 될 듯. 가장 늦게 병합한 오키나와 사람(옛 류큐 국민들)들로 인간 방패를 쓰질 않나, 연합국이 들어오면 학살당한다고 어마어마하게 뻥을 쳐놔서, 기아 상태의 일본국민들이 연합국의 식량 지원을 거부 했다고 하죠. 미군들이 먹는 걸 보여줘야 간신히 먹기 시작했다고.
카드 대란 말하는 듯. 김대중 정권에서 IMF 경제위기의 해법으로 사용했던 정책 중 하나로, 결국 IMF는 역사상 유래없이 빠른 시간내에 해결했지만, 여러 부작용을 낳았죠. 그래서 호불호가 갈리는 정책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론 좋게 보긴해요. IMF 지시 아래 오래 있다간 더 망할 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