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의견이고 공감합니다. 다만, 본문처럼 찾는 시늉이라도 해라 같이 추상적으로 말하는 건 방법상 문제가 많아요. 댓글 쓰신 분처럼 네가 먼저 방법을 찾아보라고 권해주는 게 옳은 듯 합니다. 권해주는 걸로 안되면, (굳이 군대처럼 어떻게든 고치려고 하지 말고) 그걸로 신경 끊으면 되구요. 여기가 군대도 아니고, 굳이 그런 직원이랑 일할 필요 있나요.
지식의 저주는 항상 경계해야하는 거 같아요 없어질 순 없다고 보니까. 대표적인게, 몇몇 연예인들이 역사 문제를 못 풀 때 어떻게 저걸 틀리냐고 무식하다고 보는거. 평범한 학창생활을 보낸 우리한텐 당연한 지식이지만 같은 기간을 연습생으로 보낸 연예인에겐 당연하지 않겠죠. 각자가 자신의 분야(그 분야가 아무리 넓다고 하더라도)에선 어느정도 전문성을 띄고 있다는 걸 항상 생각하는것도 중요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