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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4 10: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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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는 전혀 아니지만, 혹시 그 사람이 완전 미친 사람이었어서 글쓴 분께 폭력을 행사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ㅠ
저는 소심한 성격이라 억울한 일 당하고도 항상 속으로만 삭였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할 말은 하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어느날 눈 마주쳐도 피하지도 않고 노골적으로 몸을 보는 걸 지속하는 아저씨한테 왜 보시냐고 했다가
그 사람이 때릴 듯 손을 치켜들어서ㅠㅠㅠㅠ 요새 다시 쭈그러들었네요...
아주머니도 아마 무서운 세상이고 이유없이 칼 맞느니 조심하자는 의미셨을 거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