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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8 15: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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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8 중 후반으로 가면서 퍼즐이 모아지는과정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성적인 표현도 처음엔 어색하지만 이젠 무언가를 표현하는데 있어 몸의 본능적인 움직임들이 가장 솔직할 수 있겠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 미드가 성 소수자들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기에 그들의 생각이 이렇구나 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관심도 없던 다른 사람들의 삶에 조금더 가까이서 접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다 떠나서 미드 잘 만들었어요.
맘에 들었던 주인공한명이 바뀐게 아쉽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