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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6 2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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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눈이 왔습니다.
저의 보조인 요정님의 쉬는날이었죠.
일하다가 핸드폰을 보니 요정님의 카톡이 와있더군요.
"솊님, 지금 바쁘세요?" 라고.
쉬는날 뭔일 있는게 아닌가.
혹시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다는게 아닐까 싶어서
얼른 전화를 해보니 받지 않습니다.
불안했습니다.
전화가 왔습니다.
나 : 네, 무슨일 있으세요?
요정 : 네? 아뇨 지금 밖에 엄청 추워요 눈와요.
나 : 아 그래요? 무슨 문제라도 있으신가요?
요정 : 아뇨, 저는 지금 침대 전기장판에서 너무나도 따뜻하다는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어서...
날이 많이 춥죠?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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