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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16: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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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입니다.
가부장적이고,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보수적인 경상도 남자를 본 분도 있고, 그와 정반대인 경상도 남자를 본 분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만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고, 차이도 나는데 본인의 경험만으로 정의를 내릴 수 았을까요.
내가 가부장적인 남자를 경험했으니 경상도 남자는 다 이래!!라고 하는 것은 참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다정한 남자를 경험했으니 경상도 남자는 다 이래!!도 참이 아닙니다.
경상도 안의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그들 다 똑같을 수는 없지요.
중요한 것은 사람 마다 다르다는 것이며, 본인의 경험이 지역의 사람들을 일반화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