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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 09: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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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다시피 통일이라는 말은 그들에게는 많은 의미입니다.
생각의 가닥이 더 복잡한 분들입니다.
그리고 정치에 쉽게 현혹되기도하고 완전히 세상과 담닫고 사는 분봅니다.
먹고 살기는 다들 한가지입니다만... 그분들 더욱 먹고 살기 힘듭니다.
시간시간 고통의 북에서 남으로 왔건만 여기에서도 시간시간 고통입니다.
여러가지일껍니다. 생계와 새터민이라는 사람들의 시선과 일하면서 작은 실수에도 고정관념으로 쉽게 자리잡혀버리고
약간의 차이로 이해하지못하면 당연히 또 쉽게 욕먹을꺼고 그러다가 소심해져서 움추리면 더욱 찔러될것이며
이들이 살아온 삶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런데 버리고온 고향을 그곳에 사람들을 만난다면 어떻게될지 우리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목숨을 걸고 3개월을 성공한 탈출기는 그냥 소설이 아닌 영화도아닌 현실에 살았던 그들에게... 뭘 말할 수 있겠습니까?
쉽게 판단하지말고 잘 보듬어 줘야할분들입니다.
몰라서 현혹되어서 먹고 살려고 저럴 수있습니다. 더 복잡한 분들입니다.
극성인 사람들을 이해하자??? 그건아닙니다.
다른분들이 다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