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2016-05-22 21:02:42
3
댓글들 보고 제가 설명을 정확히 하지않은거 같아서 씁니다.
일단 저도 다른분들과 같은 생각입니다. 제가 데려온게 아니라 그 상황을 목격하진 못했지만 주워온분의 말에 따르면 교내에서 고양이가 자꾸 따라다니길래 데려왔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끼리도 분명 근처에 어미가 있었을거라고 얘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봤을땐 이미 여러사람의 손을 탄 경우였고 다시 데려다놓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교수님연구실에 뒀었고 주말에 혼자 학교에 둘 수 없어서 제가 데려오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