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5
2017-08-05 22:07:15
20
좀 예민해진 수준이 아니라 훽 돌아버린 거 같아요;;
글에서 연민이 묻어나는 거 같아 왕년에 욕받이 무녀 역할좀 해본 경험 살려서 적는데, 제일 중요한 건 나 자신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친구, 별 거 아니에요 전 유치원 동창도 여럿 있는데 자기 갈 길 또박또박 잘 가고 자기 인생 잘 살고 종종 연락해서 사는 얘기 나누면 그게 좋은 친구예요
님이 받아줄 수 있는 만큼만 받아주고 너무하다 싶으면 연락 서서히 줄여가세요
친구 좋죠 좋은데, 가정까지 꾸린 친구에게 욕받이 무녀가 되어줄 수도 없고 병원에 데려갈 수도 없고 정상인이 되도록 치료해줄 수는 없어요 하는 거 보면 글쓴님 저격글이나 안올리면 다행;;
친구와 보냈던 시간에 미련이 남고 얘가 잠시 힘들어서 정신이 나간 거다, 시간이 지나면 옛날처럼 돌아올 거라고 생각하면 님의 여유가 허용하는 한에서만 받아주고 그 선을 넘으면 회피하세요
이래야 가늘고 길게라도 인연이 유지는 돼요 이렇게 안하면 서로 못버티고 악연으로 끝나요
최선은.. 연락을 서서히 줄여가는 거....
글에서 연민이 묻어나는 거 같아 왕년에 욕받이 무녀 역할좀 해본 경험 살려서 적는데, 제일 중요한 건 나 자신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친구, 별 거 아니에요 전 유치원 동창도 여럿 있는데 자기 갈 길 또박또박 잘 가고 자기 인생 잘 살고 종종 연락해서 사는 얘기 나누면 그게 좋은 친구예요
님이 받아줄 수 있는 만큼만 받아주고 너무하다 싶으면 연락 서서히 줄여가세요
친구 좋죠 좋은데, 가정까지 꾸린 친구에게 욕받이 무녀가 되어줄 수도 없고 병원에 데려갈 수도 없고 정상인이 되도록 치료해줄 수는 없어요 하는 거 보면 글쓴님 저격글이나 안올리면 다행;;
친구와 보냈던 시간에 미련이 남고 얘가 잠시 힘들어서 정신이 나간 거다, 시간이 지나면 옛날처럼 돌아올 거라고 생각하면 님의 여유가 허용하는 한에서만 받아주고 그 선을 넘으면 회피하세요
이래야 가늘고 길게라도 인연이 유지는 돼요 이렇게 안하면 서로 못버티고 악연으로 끝나요
최선은.. 연락을 서서히 줄여가는 거....
2514
2017-08-05 18:59:40
2
먼치킨 종이니까 판타지 주인공에 적당하겠군요
용사님 어때요?
용사님 어때요?
2511
2017-08-01 12:06:02
8
전 매장 안 너무 주황주황한 조명때문에 잠시 실례하겠다고 하고 흰 조명 있는 곳까지 나가서 색깔 본 적도 있어요ㄷㄷ
2510
2017-08-01 12:04:53
0
로션 빼시고요
파우더-파데 순서로 해보세요 대신 안이쁘게 무너질 수 있음
아니면 아예 촉촉한 파데를 발라서 수정화장을 자주 해주세요
파우더-파데 순서로 해보세요 대신 안이쁘게 무너질 수 있음
아니면 아예 촉촉한 파데를 발라서 수정화장을 자주 해주세요
2509
2017-07-31 02:09:20
212
방문수 아니었으면 주작성 어그로글이라 생각했을 거 같네요
아내 입장은 언급하되 생략됐을 내용이 어마어마할 거라는 걸 짐작할 수 있을만큼 떡밥을 던져놓고 본인의 입장은 길고 장황하게 피력해놨지만 읽으면서 응..? 음..? 하고 의아함을 느끼게끔 서술되어 있거든요
원글쓴이 방문수가 200 이하였으면 음.. 이제 조만간 방문수 1인 아이디가 아내라고 등장해서 반박글을 쓰겠군.. 이라 생각했을 겁니다
저도 윗분처럼 아내분 잘못이 없다 말할 수 없으나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분도 할 말 많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할 이혼이라면 그 전에 꼭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아내분만 남편분을 이해하지 않으려는게 아니라 남편분도 아내분을 이해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두 분의 가족관은 다른 건데 아내분을 틀렸다고 생각하고, 결혼 초반 남편분 가족에게 받은 상처를 가볍게 넘겨버리는 태도 등등은 갈등의 근본이에요. 전현무 엄마가 전현무에게 남긴 명대사가 있죠. '용서는 하되 잊혀지지는 않아' 이게 사람의 본질이에요.
어차피 할 이혼이라면 미련이라도 남지 않게 이것저것 다 시도해보시고 꼭 상담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내 입장은 언급하되 생략됐을 내용이 어마어마할 거라는 걸 짐작할 수 있을만큼 떡밥을 던져놓고 본인의 입장은 길고 장황하게 피력해놨지만 읽으면서 응..? 음..? 하고 의아함을 느끼게끔 서술되어 있거든요
원글쓴이 방문수가 200 이하였으면 음.. 이제 조만간 방문수 1인 아이디가 아내라고 등장해서 반박글을 쓰겠군.. 이라 생각했을 겁니다
저도 윗분처럼 아내분 잘못이 없다 말할 수 없으나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분도 할 말 많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할 이혼이라면 그 전에 꼭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아내분만 남편분을 이해하지 않으려는게 아니라 남편분도 아내분을 이해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두 분의 가족관은 다른 건데 아내분을 틀렸다고 생각하고, 결혼 초반 남편분 가족에게 받은 상처를 가볍게 넘겨버리는 태도 등등은 갈등의 근본이에요. 전현무 엄마가 전현무에게 남긴 명대사가 있죠. '용서는 하되 잊혀지지는 않아' 이게 사람의 본질이에요.
어차피 할 이혼이라면 미련이라도 남지 않게 이것저것 다 시도해보시고 꼭 상담 받으시길 바랍니다
2507
2017-07-30 21:23:56
16
기존 작품이 bl이어야 bl 제의가 오는 거 아닌가요??!
2504
2017-07-30 20:45:29
7
새우튀김 나올때마다 이딴 댓글 싸지르면서 40미 4000원 어디서 파는 지는 절대 말 안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뇌피셜 오지고요지리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름값에 가스비는 하늘에서 똑 떨어지냐? 원가 따지려면 아 왜 그물 들고 바다로 뛰쳐나가든지요ㅋㅋㅋㅋㅋ
2503
2017-07-30 20:42:57
7
말이 좀 심하시네요; 결혼 못한 게 아니라 안 하신 거라잖아요 댓글좀 읽고 싸지르죠? 한글을 알면 뭐하나 실질적 문맹인데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