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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잉여왕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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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 2017-10-19 02:55:3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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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쪽파냥 엄청 많이봤는데 창작글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생의 집사가 낙타낳다!!!!!!!
2605 2017-10-17 22:36:14 2
약 빤 노컷뉴스 태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새창]
2017/10/17 20:32:29
이거 보고 귤 삼ㅎㅎㅎ
2604 2017-10-15 20:53:45 12
아침에 일어나니까 이러고 쳐다보고 있네여 [새창]
2017/10/15 11:03:45
난 배고픈데 넌 잠이 와?
2603 2017-10-12 10:58:29 1
집사껌딱지 쪼꼬 [새창]
2017/10/12 02:58:14
코트 색감이 수채화같아요ㅎㅎ
2602 2017-10-11 22:39:10 8
오유 회원분들 감사드립니다. 웰시코기 블랙탄 드디어 찾았습니다. [새창]
2017/10/11 18:45:28
축하드립니다ㅠㅠ
2601 2017-10-11 22:38:36 32
친한 선배가 번역일을 하시는데요. [새창]
2017/10/11 21:26:51
북한에서 화장품 뭐라 부르는지 궁금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00 2017-10-11 22:27:52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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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용에서 서민이 아니라, 개천용에서 중산층으로 정정할게요. 생각해보니 의대 6년 스트레이트로 등록금 내줄 수 있는 가정을 서민으로 보긴 힘들죠; 부자라면 개원은 턱턱 해줄 수 있는 정도라 생각하는데 그정도는 아니라 중산층으로 생각했습니다.

저 결혼 케이스를 통해 글쓴님이 고민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짐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개척욕구, 상승욕구가 더 강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사회적 성취 욕구와 부모친구회사 등등 주위에서 찔러대는 가부장적 창살이 콜라보돼서 더 못견뎌해요. 누구는 사소하게 농담이라고 던진 '넌 와이프가 의산데 왜 회사 다니냐?' '내가 너라면 부장 얼굴에 사표 던지고 셔터맨 한다' '열쇠 몇 개 해갔어?' '의사 와이프 얻은 비결좀' '와이프가 의산데 니가 쏴라' 등등. 물론 같은 말을 여자에게 해도 어마어마한 스트레스가 됩니다. 하지만 남자들은 사회적 인식때문에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요. 이런것도 참는게 아니라 긍정적으로 극복할 수 있으신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2599 2017-10-11 22:09:51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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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에 의사 결혼이 일곱 케이스가 있는데 대략 이렇습니다. 3건이 여자측, 4건이 남자측이 의사구요, 가족은 개천용에서 일반 서민가정 정도예요. 의사집안 이야기도 건너건너 듣긴 했는데,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제가 들은 의사집안은 당사자들이 동료의사를 마지노선으로 잡고 그 미만엔 연애감정을 느끼지 못할 수준이라....

2건 - 부부의사 : 공동원장으로 같이 개원.
1건 - 약사&의사 : 같은 건물에 둘 다 개원. 1층 여자 약국, 같은 건물 n층 남자 병원.
1건 - 의사&교수(결혼 당시엔 남펠로우와 여대학원생이었으나 여자쪽이 교수루트 밟을 걸 알았고, 그렇게 할 집안이라 결혼. 엘리트 결혼)
1건 - 연애 후 이별(6년 연애했으나 결혼시기가 다가오자 남자의사쪽 부모님의 열쇠 3개 요구로 헤어짐)
1건 - 선봐서 결혼(남자의사 부모측이 보료;;;;;에 은식기;;;까지 요구. 여자가 열쇠3개 맞춰주고 결혼)
1건 - 전업주부(선까지는 아니지만 소개로 결혼. 애초에 조건이 외모는 평균이면 되지만 싹싹하고 애교 많은 성격을 강조하고, 전업주부로 완벽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바람)
1건 - 교사와 결혼(선은 아니지만 소개로 결혼. 처음부터 교사 원함-초중등까지. 고등 제외. 고등은 너무 바쁘다고-. 여자도 사회생활을 하며 자기향상욕구가 있는 사람을 원함.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너무 없으면 곤란하니 고등은 거절함. 집안일과 육아의 다수는 도우미 쓰고 그래도 모자란 부분은 여자가 책임져주길 바람)

남녀불문하고 의사란 직업은 자기 잘난 거 알고, 여기저기서 대우받는 직업이에요. 내조하겠단 마음 아니고 동등한 맞벌이 직장인이란 관계를 설정하고싶다 하시면 결혼생활이 굉장히 힘들 거 같습니다.. 결혼하자마자 인턴인데. 시간적인 측면은 물론이고 정서적인 측면도요. 남자든여자든 누구 하나가 돈을 압도적으로 번다면 위축되기 마련이에요.
글과 댓글을 읽어봤는데, 글쓴님은 1번을 고민거리라 하셨지만 근본적으로는 이런 측면때문에 여자친구가 글쓴님과 결혼을 원하는 거 같아요. 여자친구는 가족간 래포가 거의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족에게 자기 결정을 전달만 하는데. 이건 가족과 사이가 좋네나쁘네 차원이 아니에요. 이건 사고방식, 의사소통 방식 등등 모든 걸 결정하는 인간의 근본과 관련된 거예요. 여자친구는 가족에게 동질감을 느끼지 못하기때문에 오히려 글쓴님에게 끌린
거겠죠.
2번은 성향차이입니다. 남녀 바뀌어도 성향차이라는 말밖에 못하겠습니다. 글쓴님은 여자친구가 너무하다 생각하겠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 여자친구와 해결되지 않으면 사회생활이 힘들 정도라고 하는 것 또한 너무하다 보입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연락을 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 또한 초조하고 심장이 터질 것 같겠지요. 이건 최소 언제까진 생각을 정리하겠다고 연락할 시간을 정하는 정도로 타협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3. 이건 애매한데.. 본인이 사회생활에 대한 욕구가 있고, 극단적으로 말해서 전업주부가 될 생각이 없다면 힘들 거 같긴 합니다.
4. 정말 부질없는 고민입니다; 개업해서 병원 경영측면 아니고서야 돈 문제로 고민하는 의사는 거의 못봤습니다. 케이스에 따라 개원 밑천 벌려고 지방에 몇 년 내려가서 페닥으로 빠짝 벌고 올라오기도 합니다.
5. 이건 정말.. 어떻게 할 수 없네요ㅠㅠ 부모님도 여자친구 성향을 알고 간섭할 수 없다는 걸 아시니 허락(?)(당)하긴 했지만 미련이 뚝뚝 남아 떨어져서 글쓴님에게 압박주는 걸로 보입니다. 모시고 살아라 뭐 이런 거...

결혼은 인륜지대사니 근본부터 고민해보세요. 만약 여자친구가 의대생이 아니라 일반적인 과였어도 이 연애를 지속했을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의대생이라는게 연애에도 영향을 미쳤다면 결혼 진행을 멈추고 더 고민해보고, 아니어도 연애를 지속했다면 결혼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여자친구 성향이나 글쓴님 상황과 별개로, 남자의사와 장인장모 관계는 말 할 것도 없고 여자의사도 시부모께 숙이고 들어간다? 이런 거 기대하시 마세요. 시부모님이 병원장정도 되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가정이라면 장인장모가 사위 어려워하는 이상으로 시부모님이 며느리 어려워합니다(더 윗사람처럼 대하는 건 아님). 1번 문제와 시너지효과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정말 깊게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2598 2017-10-09 00:30:37 8
35시간만에 아이 찾은 글쓴이의 35시간 이야기 (긴글주의) [새창]
2017/10/08 22:24:16
찾으셔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
모카야 이제 나가지 말고 집에만 콕 박혀있어라ㅠㅠ
2597 2017-10-09 00:27:59 60
비서관님' 대신 '마냐'…청와대에 접목된 '닉 문화' [새창]
2017/10/08 22:33:57
뭐야 카카오야? 이랬는데 ㄹㅇ 카카오 출신이 만들었다니ㅋㅋㅋㅋㅋ
2596 2017-10-08 14:01:05 4
[새창]
어제 전단지 옛 기찻길에 쭉 붙어있는 거 봤어요
달구 꼭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2595 2017-10-08 12:53:45 7
연합의 안신병자 빨아주기 [새창]
2017/10/08 07:25:58
세로드립ㅠㅠ
네 분 낚이셨습니다
2594 2017-10-05 15:36:10 4
???: 하하하, 메갈 파이널 판타지 따위는 우리를 보고 배우라구! [새창]
2017/09/28 15:26:42
차라리 쌍욕을 해ㅠㅠ
2593 2017-10-05 13:09:45 2
한국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외국인이 본국가서 자랑.jpg [새창]
2017/10/05 11:51:15
우리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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