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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8 10: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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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부모님은 우리보다 오래 사셨기 때문에 우리들의 논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에는 무의식적으로 거부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부모님들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더 많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그 분들 각자의 가치판단 기준은 이미 좋은 방향으로든 좋지 않은 방향으로든 우리들보다 견고하고 튼튼하게 구축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단단한 벽에 직접적으로 충돌하면 가족간에 사이만 나빠지니까 조금 돌아서 접근을 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부모님과 함께 팟캐스트로 강신주 선생님의 철학강의를 듣습니다.
부모님들과 우리들이 접하는 정보 통로가 다른것도 갈등의 원인이기도 한데 더 근본적으로 들어가면 우리 사회 전체가 철학적으로 매우 좋지 못한 가치판단 기준에 물들어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인생을 올바르게 사는 방법에 대해서 스스로 고찰 해 볼 시간을 가질수록 그 동안 가지고 있었던 잘못된 사상들도 자연스럽게 올바른 방향으로 고쳐지게 되고 삶의 질 자체가 높아지더라고요~
저는 이런 방법으로 부모님과 대화의 벽이 완전히 허물어졌고 정치적 대화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부모님께서 아무 간섭도 하지 않으시고 저를 믿어주시고.... 매우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부패한 정부는 국민을 최대한 여러 조각으로 분열시켜야만 자기들이 원하는데로 나라를 조종 할 수 있습니다.
국민이 한마음 한 뜻이 되면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때문에 우리가 스스로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어야만 합니다.
가장 가까운 부모님과의 벽부터 허물어보세요~
부모님들은 언제나 자식과의 대화를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먼저 살갑게 다가가면 그 벽은 반드시 허물어집니다.
가족끼리 정치얘기 하지 말라는 것은 그저 엄청 큰 문제가 있는 상황에 애써 그 상황을 피해보려고만 노력하는 무의미한 행위입니다.
진심으로 이 나라가 바뀌길 바란다면 부모님과의 벽부터 허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