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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1 19: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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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얽힘 상태란 두 입자가 서로 반대의 스핀을 갖도록 설계된 입자쌍입니다.
그런데 양자역학은 관측하기 전에 입자의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두 개중에 뭐가 업 스핀이고 어떤게 다운스핀인지 모르는 상태이죠
이제 양자 얽힘 관계인 두 개의 입자를 서로 우주 반대편으로 보내버립니다.
그리고 한 쪽의 입자를 관찰해서 그 입자가 업스핀이라는것을 확인했다고 하면 우주 반대편에 있는 다른 입자는 다운스핀이라는 것이 바로 결정되어버립니다.
즉, 우주 반대편에서 "너희쪽의 입자는 다운스핀이다" 라는 정보가 광속을 뛰어넘어 전달되는 것이죠
아인슈타인은 이런 상황이 말이 안 된다고 주장하며 양자역학은 역설적이라며 틀렸다고 주장했지만 결론은 양자역학이 맞았고 아인슈타인은 그냥 상대성 이론만 사랑한 꼰대였다는 것이었죠
아인슈타인은 분명 천재였지만 자신의 논리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양자역학을 받아들이지 않은것을 보면 누구나 실수 할 수 있으니 항상 겸손하고 다른 사람의 주장에 논리적 헛점이 없으면 받아들일줄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