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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00: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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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이가 어떠신지는 모르겠는데 이참에 독립하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조카가 있어요. 귀엽긴 하지만 '혈육'이라고까지는 생각안돼요.
부모야 나와 1촌이고 나를 낳았으니까 직접적인 혈육이라고 할 수 있지만 조카는 분명 다른피가 섞여있으니 혈육까진 아니지요.
그리고 사람마다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고 애가 싫을수도 있는건데(그럼에도 작성자님은 최대한 잘대해줬다고 하니까요. 애가 너무너무 싫은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그걸 극도로 이해못하는 어머님 가운데 끼어있는 형님과 형수님은 뭔 잘못인가 싶기도 하고요.
성인이시면 독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