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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8 01: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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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보급하는게 저렇게 금액 딱딱 맞춰가면서 구입하는건 어렵겠지만 기존에 있는 사업이나 불필요한 골프장, 지나치게 많은 간부시설 등을 줄여나가면서 병사의 복지를 늘리고 전시국가란것을 제대로 인지하여서 군에 필요한 장비, 무기류등을 구입하여 국방비가 제대로 집행되어 비리가 없게 하는것이 가장 중요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국방장관이란 사람 입에서 생계형 비리라는 말은 용납할 수 없네요. 훈련소에서는 식사할 때 '국민들이 피땀흘려 번 돈으로 먹는것이다'라는 말을 강요하면서 수천억이나 되는 국방비를 허투로쓰고 생계형이란 말을 할 수 있는지 납득이 되질 않네요. 국방장관이라면 작금의 사태에 대해서 사죄하며 그런일이 없게 철저하게 관리 감독하겠다는말(뭐 어차피 믿을사람 없다만)이 우선이어야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물론 작년에 사과는 했습니다만
앞서 한 장관은 지난 16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의 “방위사업청 출범 10년간 방산비리가 줄었다고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방사청 개청) 전후 자료를 별도로 갖고 있진 않지만 개청 이전엔 대형 비리가 많이 있었다면 개청 이후엔 ‘생계형 비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답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6191707121&code=910302
그래도 끝까지 감싸고 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