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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6 23: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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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마지막 개짱이다 진짜..
제가 공고 기계과 나왔었는데, 저걸 손으로 직접 깎았어요.
손으로 깎는다는 의미는 선반머신을 이용해서 쇳덩이를 직접 선반에 물리고, 바이스(쇠깍을때 직접 쇠에 닿아 쇠를 깍는 부품)로 직접 절삭하는거였죠.
아, 진짜 선반에 쇳덩이 하나 물리는데, 동그란 본체에 나사를 하나씩 조이면서 원점을 맞춰야 하는건데..
이게 진짜 레알 짜증났어요. 중앙을 제대로 안물리면 가공할때 위험해서 이게 정말 중요한건데.. 본체의 각 축이 따로 움직였거든요.
근데 이제는 3D가공이라니.. 후으.. 물론 좌표짜서 밀링머신으로도 돌려봤지만, 클라스를 달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