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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10: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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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같은 라이트유저는 시게 그저 잘 즐기실수있으실거에요.
왜냐면 '일부' 극성스런 사람들이 타 게시판가서 난리치다가 이런일 생기면 늘 같은말 같은일 반복의 연속이였고 그때마다 시게에서의 대책은 무시였습니다.
지나가면 다 괜찮아진다라면서 말이죠.실제로도 그러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아무 문제없이 즐기거나 그 논란과정에 중심에 있던 사람들은 떠나가죠.
일개 커뮤에서 바라는것 자체가 무리지만 이런 현상 자체는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이 말하던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그런 것과는 괴리감이 크기에 저는 싫은겁니다.
님처럼 시게때문에 사회보는 안목도 넓어졌고 정당에도 가입해보고 시위에도 참여해보고 후원단체들에도 후원도하고 정말 좋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라는거죠.
나랑은 상관없고 나는 모르는 이야기인데 여긴 좋은곳이니 안타깝다 하면 할 말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