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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9 10: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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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5월에 회사 퇴사하고 갔다왔습니다.
왕복 13시간,성판악코스갔다왔구요
여자지만 건강한돼지.여서 가능했던것같습니다.
올라갈땐 엄청빨리올라갔구요
스틱없이 가서 후회했습니다. 내려올때 다칠까봐
천천히 내려왔구요 내려오는데 일곱시간걸린듯
합니다... 아침일곱시에가서 열한시쯤 진달래휴게소
갔으니 등산별로안해봤는데 올라간건빨랐어요
내려올때 체중이 많이나가서 +무서움..
으로 굉장히 천천히 내려왔고 3일 정도 힘들었습니다
근데 저질체력이시면 비추합니다..
무릎다칠가능성도 엄청높구요.. 몇일동안 무릎
찜질해주고 마사지좀해줬습니다.
근데 후회는 되지않더군요.. 체력조절하시고
올라가보시는걸추천합니다
스틱,무릎보호대 파스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