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여...개공감 ㅋㅋㅋ 마당발인 사람들은 진짜 남 눈치안보고 무조건 다가가고 그러는 성향이 많더라구요! 엔간하게 내향적이지않고서야 대부분 저 마당발을 받아주고 받아주다보니 친숙해지는것같아여~ 근데 개인적으론 저런 식의 마당발은 불편하고 데인 적이 많아서 안 좋아하고 따라할 엄두도 안나여.. 그래서 친구가 없나...따흐흑
저는 불호... 연기 잘하는것은 200프로 인정하고 간간이 마음에 와닿는 장면도 있었는데 너무 지루하더라구요; 처음으로 영화관을 나갈까 고민하고 얼마나 남은걸까 치열하게 고민했네요;; 영화의 완성도 이런걸 떠나서 저는 안 맞았어요... 역사물이나 잔잔한 영화 싫어하는 편이 아닌데 몰입이 완벽히 안돼서 스스로도 당황한 영화였습니다. 어휴 저는 왜 이렇게 영화가 지겨운 느낌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