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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9 11: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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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이시면 부군입장에 공감이 갈수밖에 없네요.
육아에 전혀 도움 안 주는 것도 아니라면서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그때부터 육아는 절반씩?? 너무 이기적임.
돈벌어오는 사람은 휴일에 쉬는 거고 주부는 평일에 틈틈히 시간 많이 나니까 그때 쉬는 거죠.
가사와 육아는 월급 더 받아야 한다고요?
님 신랑은 대신 님을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줍니다. 그 비용 빼셔야죠.
집에 와서 스트레스 풀게 잠깐 게임하는 것도 못하게 몰아세우니 숨막혀서 집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기겠네요.
신랑을 너무 부려먹으려는 게 참... 그러다 과로사라도 하면 어쩌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