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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1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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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소설 내용을 맞느니 틀리느니 하기가 좀 그런데...
당시 사람들은 황제를 '진시황' 이라 부르지 않았음. 진시황 스스로가 본인을 첫 번째 황제라는 뜻의 시황제로 자칭했긴 했는데, 진나라 첫 황제라는 의미의 진시황이란 이름은 나중에 역사가들이 붙인거라고 봐야죠.
만리장성도 마찬가지. 당시 아무것도 없던 상태에서 그냥 장성을 턱 하고 지은게 아니라 기존에 있었던 장성들을 연결해 나가는 공사였는데 처음부터 이름을 만리장성이라고 붙인것도 아니고 뻥치기 좋아하는 중국인들이 나중에 이 성은 길이가 만리나 된다면서 부풀려놓은것이고...
이후로 중국의 역대 왕조에서는 보수와 증축을 하면서 나중에 명나라가 손을 댔을때 대충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이라..
정말 어쩌다 어쩌다 저런 소수민족이 살아남아 있었다고 해도 '진시황', '만리장성' 이런 단어는 쓰지 않았다는 거지요. 그냥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