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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14: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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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97년도로 기억됨
대대내의 본부중대.
취사병중 막내가 새벽에 밥하러 먼저 나갔다가 취사반 근처에서 길을 물어보는 여자를 목격했다고 함. (걍 보고 만게 아니라 대화까지.. ㅋ)
부대내에 여자가 있을수도 없거니와 전신을 본것도 아닌 (무엇에인가 가려져서) 상체만 봤다고 하는데
당시 그냥 넘어갔다가 얼마 지난 후 자기가 생각해보니 좀 이상한지라 그 상황을 보고함.
얼마간 부대 내 근무(혼자 도는 근무만) 2인 1조로 변경.
행정보급관이 갸를 불러서 당시 상황을 물어보며 '너는 그냥 헛것을 본거다' 라고 말을 맞춤 (그냥 어거지로 그렇지? 그렇지? 하면서 ㅋㅋ)
그 후 상황 종료.
교훈 : 군대에서 짬이 낮으면 귀신을 봐도 없던 일이된다.